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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도서] 세이프

S. K. 바넷 저/김효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세이프 라는 단어 만큼 이 소설 책을 가장 잘 묘사한 제목이 있을까?

중산층이 살고 있는 범죄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이 안전한 곳에서 2007년 7월 10일 6살 이었던 제니는 두집만 건너면 닿을수 있는 친구네 집에 가는 길이었다.제니의 엄마 로리가 그녀가 가는 모습을 창문을 통해서 지켜보기도 했지만 그녀는 부지불식간에 사라졌다.

그 사건으로 인해 크리스털 가족은 모두 지울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제니의 실종이후 동네 이웃들은 모두 그녀를 찾기 위해 서로 나서서 도와주기도 했지만, 시간이 흘러가며 모두 잊혀져 버린 사건이 되어 버렸다.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그녀의 부모 로리와 제이크는 지역방송에 출연해 다시 한번더 그녀의 딸 제니를 돌려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로부터 7년이 흐른 총 12년 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나" 는 크리스털 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해 돌아왔다.

제니의 오빠인 벤을 식당 부근에서 마주쳤다.

그리고 둘은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

제니는 벤 이라는 남자가 지은 그 표정을 보고 알만하다는 표정이라고 묘사했다.그리고 제니는 그럴리 없다고 했다.

그게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이 부분을 다시 보게 된 이유는 마지막 장 벤의 이야기에서 벤이 피자 가게 근처에서 본 그 소녀가 집에 와 있고,

12년전 사라져 버린 6살이었던 그의 동생 제니가 돌아왔지만, 벤은 뭔가 부모님께 말하지 않은 뭔가가 있었다.

제니가 사라진 그 이후 모든 가족이 다 충격을 받았지만, 그 사건의 실질적인 피해자인 제니뿐 아니라 엄마 로리,그리고 어린 소년이었던 벤 에게도 정신적인 충격이 가해졌고,벤은 크리스털 가족안에서 살았지만 제니가 사라진 그날 벤의 일부도 제니의 실종과 동시에 사라졌다.

그는 '아동기 외상성 비탄'이라는 병명을 얻으며 정신병원에서 1년 넘게 갇혀 있었지만,그곳의 아이들은 모두 약에 절어 멍청했고,벤은 20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여전히 부모님 몰래 약을 하고 있었다.

이런 실종 사건에 대해서 나는 부모님이 받을 충격만 생각해봤을뿐 그 집에 있을 다른 형제나 자매들이 받을만한 충격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이 이야기가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벤은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자신은 실종되지 않았고 그 집에서 안전하게 살고 있다고 보여질 지언정 그는 사라진 동생의 부재로 인해 부모님이 무너지는 모습을 봤을것이고 그로 인해 엄청난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고 그게 진행형으로 12년이라는 세월 내내 그에게 따라 다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니는 안전한 집으로 돌아왔고, 엄마는 그녀의 곁을 지켰고, 그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해주며 그녀가 그렇게 갖고 싶던 "안전한 장소"를 제공해 주었다.

벤은 제니가 돌아오자 집에 잠시 돌아왔다가 다시 나갔다.그 사이에 엄마와 아빠는 친척들을 불렀고, 벤은 그녀에게 다시 한번 그녀가 정말 그녀의 여동생 제니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삼촌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그녀가 그 일을 기억하는지 물었다. 제니는 맞다고 맞장구를 쳤지만, 벤은 귓속말로 그녀에게 그건 내가 지어낸 이야기 인데 어떻게 니가 기억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떠났다.

그 사이 사이 경찰들은 제니가 정말 제니가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하고 있었다.

제니의 엄마가 그런 질문을 했다.만약 이렇게 쉽게 떠나올수 있었더라면 왜 12년 이나 지난 오늘 본인들에게 찾아온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경찰들도 그녀에게 그녀를 납치해 갔다는 사람들에대해 물었는데, 제니는 그저 아버지 어머니 라고 부르라고 했다며 이름도 인상착의도 대충 키나 머리색 정도만 묘사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살았다고 하는 장소에 대한 묘사도... 경찰들은 그녀에게 계속해서 힘들겠지만, 여러가지 정보들을 물었지만, 누가 봐도 의심을 살 만한 사건에서 그녀는 너무나도 터무니 없이 허술한 정보만을 늘어놨다.

제니가 아니라서 그런걸까?

그렇다면 굳이 위험을 무릎쓰고 이렇게 모두가 알고 있을만한 사건에 주인공이라고 제발로 걸어 올수 있을까?

경찰에서 조사할것을 몰랐을까?

아니면,그렇다 하더라도 잠시동안의 그 안정감을 갖고 싶었기 때문일까?

벤이랑 처음 식당 근처에서 마주쳤을때 제니가 묘사한 몇가지들은 제니가 아니라는 듯 묘사된 부분이 있었는데,

그리고 티저북 마지막에 "결국 받았네." 수화기를 들자 그 여자가 말했다.

폐가 갈비뼈에 짓눌리는 기분이었다.

"잊지 마." 그녀가 말했다. "난 네가 진짜 누구인지 안다는 걸."

이라는 말로 티저북은 끝이 났다.

이걸 읽고 다시 앞으로 넘겨서 내가 빼놓고 읽은게 없는지 읽어보면서 제니가 제니가 아니라는 건가? 하는 의문의 구덩이로 빠져버렸다.

그렇다면 왜??????/

그리고 전화를 걸었던 그리고 전화를 걸기전 그녀를 향해 얘기를하고 싶다던 그 여자는...

집 까지 그녀를 쫓아온 그녀는 누구란 말인가?

너무 너무 궁금해............

 

그 집에 있으면 안전하지 않아.

닥쳐.닥쳐.닥쳐.

당신이 틀렸어.살면서 이렇게 안전하긴 처음이라고.

난 안전해.여기는 위험하지 않아.

내가 머무르고 있는 이곳은.

소설 세이프

#소설세이프 #소설추천 #스릴러소설 #드림웍스영화확정

#인플루엔셜출판사

*인플루엔셜출판사 티저북프리뷰어로 선정되어 티저북을 프리뷰잉 하고 쓴 리뷰 입니다.

좋은 소설 읽을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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