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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로 읽는 세계사

[도서] 과일로 읽는 세계사

윤덕노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윤덕노 저자의 다른 책인 음식으로 읽는 중국사를 무척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그래서 이번  신간 과일로 읽는 세계사를 보고 무척 읽고 싶어졌습니다.

일상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과일이라고 생각하는 과일부터 비싼 값을 받는 과일들 까지 지금의 현재 위치와는 꽤 다른 과일들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예를 들어 지금 사과나 귤 배 사과 등은 무척 흔하게 먹을수 있는 과일이지만 수박의 경우는 너무 귀한 과일이라 왕이었던 세종대왕조차도 쉽게 구하지 못했던 과일이었기 때문에 수박과 관련된 사건의 경우는 엄벌에 처하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왕의 위치라면 못 먹을것이 없이 귀한것을 먹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수박을 얻기란 쉽지 않았음을 알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니 사막에서 나는 과일이라 수통의 역할을 했고 그렇기에 전쟁발발시 유용하게 쓰이기도 했고, 성장할수 있는 지형이 달랐기 때문에 유입되기 까지 오랜시간이 걸렸다는 점!

 

결국 많은 과일들이 그렇지만 교통의 발달로 인해 매우 비싼 과일에서 모든 사람들이 먹을수 있는 평범한 과일로 자리매김하기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 일례로 바나나가 있었는데 바나나는 매우 귀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봤기에 단순히 외국에서 들어오는 수입과일이라 그랬을거라 생각했는데, 이 과일은 저도 다른 책에서 손을 닮아서 바나나 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유래를 읽어본적 있는데 이 책에서는 정확한 유래가 무엇인지는 알수 없다고 하네요.

바나나가 매우 비싼 과일이라 쉽게 구하지 못했고,덕분에 이 비싼과일을 통해서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벌수 있었다고 하네요,그런 바나나가 지금 처럼 싸게 된 원인이 역시 교통의 발달 덕분이었습니다.기차로 운송이 가능해져서 바나나가 이전과 달리 무척 대중적인 과일이 될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역시 다른 책에서도 키위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본적 있었는데,영어교재에서 다양한 사회,문화등을 다루는 책이었는데 그 책에서는 키위새를 닮아서 키위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깊이 파고 들어가니 그게 아니였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달래가 있어서 아 이건 토종 키위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키위의 원산지는 아시아라고 합니다.이 키위를 처음본 뉴질랜드 왕가누이 여대의 학장이었던 메리프리에저 여사가 후베이성에 왔을때 새로운 이 새콤 달콤한 과일을 맛 보고 종자를 얻어서 뉴질랜드에서 재배했고 4년후에 처음으로 열매를 맺었다고 합니다.

이 과일을 구스베리를 닮았는데 중국에서 왔으니 중국 구스베리 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미국과 중국은 냉정관계였고  구스베리 농장을 미군들이 주둔하게 되었는데 점점 이 키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차이니즈 라는 이름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뉴질랜드와 관련 있는 것으로 이름을 지으려다 보니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키위새를 닮은 과일이라고 해서 키위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과일들은 전쟁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고,전쟁의 영향으로 외부로 퍼지게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파인애플은 지금은 흔하게 통조림 까지 먹는 과일이지만, 16세기 서양귀족들이 너무 비싸서 먹지도 못하고 하루 하루 렌트비를 몇천만원씩 내면서 데코레이션으로 사용했다고 하는 점이 무척 재밌었습니다.

그 과일이 뭐라고 그렇게 많은 돈을 주고 사는것도 아니라 비싼 돈을 주고 빌리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것도 아마 파인애플의 특성상 두꺼운 껍질을 갖고 있으며 무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파인애플은 네덜란드 상인들 덕분에 세계로 퍼질수 있었다고 합니다.네덜란드가 파인애플같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판매할수 있었던 이유는 해양강국이었고, 북미지역과 중미의 카리브해 일대에 수많은 식민지를 건설하고 여기서 사탕수수,커피,파인애플 농사를 지으며 부를 축척했습니다.그리고 이와 더불어 네덜란드는 무역뿐 아니라 품종개량을 주도한느 육종기술의 중심지 였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먹는 당근과 파인애플 모두 네덜란드 덕분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세계사 이야기를 이렇게 흥미롭게 우리가 평소에 먹는 과일들과 함께 스토리텔링으로 이어내셔서 너무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그리고 어원을 살펴 올라가면서 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인지 까지 너무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이제 과일을 볼때 마다 이 과일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각나고, 이 과일에 숨겨진 엄청난 이야기들을 음미하며 먹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도 또 다음세대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전달되겠죠?

저는 역사에 관심이 많이 없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유익하게 지식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유익하고 즐거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을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책 학생들과 나눠 읽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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