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박완서의 에세이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여우눈 에디션
서평단모집에 신청을 하고 어제 발표가 났는데 오늘 책이 도착했다 ~~
역시 세계사는 서평단 책을 총알 발송해준다 ~~
작년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을 때 그 표지도 참 예뻤는데
이번 여우눈 에디션 책은 완전 겨울 분위기라 또 색다르다.
너무 좋은 책이라 소장하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기회에 소장하게 되었다.
얼마전 읽은 은희경의 <새의 선물>을 읽으며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가 정말 생각이 많이 나서
시간이 되면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박완서님의 책이 왔다 ^^
박완서님의 소박한 삶의 이야기에 또 다시 한 번 빠져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