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딸이 재밌다고 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본 애니메이션에 빠졌었거든요. 작가에 대해서도 알아보더라구요. 물론... 조금 오래전 일입니다. 후기가 늦었네요. 이 애니메이션이 아주 재밌었나봐요. 책을 몇번이나 읽더라구요. 괴물에대해서.. 스토리에대해서... 저에게 많은 걸 얘기해줬는대.... 솔직히 관심 있는 척만 해서 기억에 남는건 없는대요. 후기 쓸 줄 알았음... 기억을 좀 해둘껄 그랬나봅니다. 작가분이 굉장히 괴짜같았어요. 책도 읽고 작가 공부도 하고... 더 나아가 직접 팬레터도 보내면 좋겠네요. 어쩌면 벌써 아이는 보냈을지도 모르지만요. ㅎㅎㅎ 재밌어하는 것이 있다는건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