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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를 알면 아이 공부가 쉬워진다

[도서] 입시를 알면 아이 공부가 쉬워진다

정영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책 표지의 이 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적성 중심 입시 제도"

이 말은 국영수 이외에도 아이 적성에 맞춘
공부지도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다.
국영수공부도 따라가기 힘든데
적성에 맞춘 공부지도라니.
이 어렵고 힘든 일을 위해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정영은)는 입시 하원의 부원장이자
7년차 현직 입시 컨설턴트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다음과 같다.

 

"입시는 단순히 대학을 잘 가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요즘 아이들이 대변하고 있는 입시 환경은
학력고사 세대와는 매우 달라서,
적성과 진로가 곧 입시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입시를 모른다는 사실은 내 아이의 진로를
외면한다는 사실과 같습니다.
굳이 세세한 입시 내용,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에 입학하려면
내신이 몇 등급이어야 하는지,
수능 점수는 또 몇 점이어야 하는지 등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내 아이의 진로와 미래,
더 나아가 행복한 삶을 위한 발판이 될
20대의 시작을 잘 열어 주기 위해,
교육에 대한 방향성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9~10쪽)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것

 

1. 헬리콥터 맘에서 탈피할 수 있을까?

이 아이를 망치는 과정이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섬뜩하다.
뭐든 챙겨주고 통제하려고 하는 엄마.
아이는 불안감만 키우고 자기 공부에
지치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지켜만 볼 수 없으니..

 

2. 아이이 공부에는 3번의 위기가 온다?

아이들이 처음 수학을 포기하는 때가
초등학교 3학년때라고 한다.
1,2학년때는 단순 연산이었다면
3학년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사고를 요하기 때문이란다.
정말 3학년 1학기까지도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3학년 2학기 들어오니 아이들의 연산이 꼬이는 걸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연산이 수학을 지겹게 한다는 지적들에
연산보다 수학문제 풀기에 치중했던 걸 후회중이다.
연산은 작은 양이라도 꾸준히 해야 함을 실감중이다. ㅠㅠ
그 이후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고등학교 첫 시험이후 위기가 온다고 한다.


3. 선행학습은 아이를 망친다?

아이들 자녀교육서를 만나면 정말 많이 듣는말이다.
그런데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저자마저
이 말에 무게중심을 둔다.
문제의 본질은 '선행학습을 덜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현행 학습이 부족'함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행학습을 안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학습이 제대로 되지 않고 누적되니
성적이 안나오는 것이다.
이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4. 제대로 변화된 교육과정을 이해하자.

고등학교 학점제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반의 개념도 약하고 아이들 스스로 선택하는 과목들.
옆의 친구와 등수 경쟁을 하는 것도 아니다.
문과 이과의 개념 구분도 사라졌다.
음...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저자는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학생부의 독서활동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더라도
다른 항목과 연계할 수 있는 지점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무작정 책을 안읽는 것은
꽤 위험하다고 말한다.
독서와 봉사, 대회 참가는
'단순 사실 기록'에서
'심화 연계 활동'으로 변했다고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5. 내신을 잡는 방법은?

고등학교 내신은 100점을 위한 시험이 아니다라고 한다.
시간을 뺏는 '킬러 문제'는 과감히 뛰어넘으라고 충고하며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신을 올리는 방법으로 논술과
미래를 위한 첫걸음으로 동아리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6. 사소한 꿈도 구체적으로 말해라.
아이들이 꿈이 구체적일수록
욕망이 노골적일수록 아이들은 자신의 희망을
반복적으로 피력하는데 주저함이 없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말하고,
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사가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한 아이에게
학교에서 과감하게 추천장을 써주듯이 말이다.

 

7. 한 발짝 뒤에서 응원하자!
참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당장 내 아이가 못 푸는 문제가 있을 때
부모는 긴장하게 된다.
하지만 부모가 자녀의 교육이나 성적,
진로 같은 것이 주도적이어서는 안된다.
아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아이를 믿고 응원해주는 것.
좀 못하더라도 웃음으로 응원해주는 것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던 입시가 입시의
전부가 절대적으로 아니라는 것.
100점이 전부도 아니다.
아이들의 10년 뒤까지 생각하며
달라진 입시제도의 도입취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좀 깨어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자녀교육의
방향을 잡기 어려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닐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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