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투자자가 되기 위해 어떠한 마인드셋을 가져야하는가에 대해 다룬 책이다.
시장은 중립이고, 특정 상황에 대해서 이익의 흐름인지 계좌를 녹이는 괴물인지는 투자자의 판단이라고 한다.
시장을 예측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즉 투자자의 투자가 실패할 수록 시장에 대해 더욱 더 분석하게 되고, 그럴 수록 시장에 대한 불신과 자기 자신에 대한 불신으로 바뀌어갈 수 있다.
최고의 투자자의 마인드셋은 시장에선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고 그에 따라 객관적인 판단, 그리고 시장이 항상 독립적이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책 제목 처럼 심리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보니 독자마다 받아들이는 관점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