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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우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편찬한 책이라 믿음이 갔다.
경제에 대해서 제대로 좀 배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돈이 뭐예요''
이렇게 시작하는 도입부는 돈의 개념, 탄생, 제작, 왜 나라별로 돈이 다른지, 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저축에 대하여, 돈을 어떻게 하면 잘 쓰는지, 통장을 만드는 법, 신용에 대하여, 신용카드와 투기와 투자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자칫 무거운 주제로 흐를 수 있는데... 만화로 나와서 아이들이 부담감없이 접하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이 생기겠다.

나도 뿌연 안개속에 있는것처럼 어렴풋하게 알뿐 위의 내용을 물어오면 대답해 줄 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금융 분쟁이 생기면 1332(금융 소비자 보호센터)로 전화해서 도움을 받는 거...
''할부 철회권'' 과 ''할부 거래 항변권'' 이 뭔지...
돈을 많이 찍어 나눠 주면 왜 안되는지...등등
이 책을 읽으면 경제 상식도 풍부해진다.

이책은 경제의 많은 부분 중에서도 특히 돈에 관련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기술해서..
더 피부에 와 닿는다.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자기도 통장을 하나 만들어 달란다.
통장은 진작 만들었는데... 경제 관념이 없는 우리 아이가 어디가서
자기는 할머니네서 얼마받아 통장에 저금했느니... 통장에 얼마가 있느니...
떠들고 다닐까봐 알려주지 않았다.

항상 용돈을 받거나, 돈이 생기면 돈을 함부로 썼다.
군것질을 하거나, 필요하지도 않은데 물건을 사거나, 친구들한테 선심쓰듯
먹을 걸 사주거나, 돈을 주어 같이 게임을 한다거나...
이 책은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준다.

이제는 내 잔소리도 줄어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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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