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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7422524

오랜만에 예스24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서평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솔직히 내용에 비해 책의 상태가 아주 만족스럽진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편집은 가능하면 출판사 내부에서 진행해야겠다고 결심하게끔 만든 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 몇 가지.

1. 기후변화, 지구온난화에 대해 나름 관심이 많았고, 역자의 추천으로 출간하게 되었는데요. 읽다보니 제가 관심만 있을 뿐,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점에서 반성의 계기가 된 책입니다.

2. '왜 사람들은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할까?'하는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던 책입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진데요. 기후변화의 문제는 지금도 서서히 진행중이고 30~40년 후, 금세기내에 커다란 재앙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저자는 다가올 거라고 얘기함)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 문제는 다른 문제와 마찬가지로 언론과 정책결정권자들을 비롯한 기득권자들의 책임이 큰데, 아쉽게도 우리 백성들은 그들에게 놀아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안타까움입니다.

3. '왜 기후변화가 기정사실화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커다란 문제에 무감각할까?' 라는 의문입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이기도 한데요. 저자는 그 중 하나로 인간의 인지부조화를 얘기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언젠간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죽음에 직면했을 때에라야 죽음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것처럼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에 직면하기 전에는 그 의미를 직감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뭐 노아가 대홍수가 있을 거라고 목놓아 외쳤지만, 외면받았던 것과 왠지 비슷하다는 느낌..^^.

 

사실 저자는 굉장히 지구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지한 저로선 그의 모든 얘기를 다 받아들이긴 힘들고, 그의 얘기가 진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그와 기후과학자들의 경고를 무시하기 이전에 한 번쯤 귀 기울여 볼 필요는 있는 듯합니다.

저자는 '탄소발자국'사이트에 대해서도 비판적입니다. 실제적인 기후변화의 책임자들인 정부와 기업들이 그들의 책임을 국민에게 떠 넘기고 있는 캠페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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