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스모스 평가단>
처음 받아본 책의 두께는 소위 "벽돌책" 이라고 불리는 읽기 쉽지 않은듯한 책처럼 보였으나 책의 내용은 여러사람들의 전기를 모아 놓은 듯한 형식으로 쓰여져 두께를 무릅쓰고 쉽게 읽히는 책이였다.
책의 이름이 더 클럽(THE CLUB)이듯이 이 책은 18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지성인들의 모임이였다. 모임의 멤버는 방대한 분량의 <영어사전>을 편찬한 작가이자 영국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비평가이자 시인인 새뮤얼 존슨, 왕립 미술아카데미 총장이자 당대 최고의 초상화가였던 조슈아 레이놀즈, 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