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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여름

[도서] 네 번째 여름

류현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많이 있지만 내용이 오싹한 책을 읽는 것도 한 방법일것이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표지부터가 좀 음산하고 공포적인 데다가 제목이 네번째 여름인데 독자로 하여금 네번째 여름에 도데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작"이라 더 읽고 싶은 마음이 배가 된다.

작가는 류현재 작가 방송작가로서 오랜시간동안 많은 대본을 쓰고 책도 집필하였다. 특이한것은 지금은 귀어해 어부로 살고 있다. 이 책의 주배경도 남해바다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등장인물은 황금엉덩이 검사라고 불리는 정해심 검사, 그리고 요양원에 있는 그의 아버지 정만선, 그 요양원에 있는 고해심 할머니, 그의 딸 하덕자, 그의 아들 하영석, 정만선의 아내이자 기자출신 박문희, 그리고 과거의 동정호의 선주이자 정만선 아버지 정세표, 덕자의 아버지 하용범, 어로장이자 고해심의 아버지 고봉주. 책을 읽으면서 등장인물이 여럿 등장하니 조금 내용을 술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등장인물 표를 그려놓고 책을 읽으니 내용이 더 잘 이해가 되었다.

이야기는 한 사건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평상시 성폭행 사건 전담 검사인 정해심은 요양원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것이 이 소설의 시작이다. 그 전화의 내용은 아버지가 어떤 할머니를 욕조로 데리고가 나쁜짓을 했다는것이다. 그런데 CCTV를 확인해보니 강제추행같지 않아 정해심은 아버지의 범죄를 상세히 조사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파헤치는중 할머니와 아버지가 초면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고 하덕자라는 고해심의 딸을 만나면서 과거의 한 남해 마을에 있었던 일을 듣게 된다.

중간부분부터는 소설의 이야기가 미스터리 스릴러물에 걸맞게 뒷이야기가 궁금해 손을 떼지 못하였다. 어느 바닷가 마을의 한 소년과 한소녀의 사랑이야기, 그의 아버지들의 얽히고 설킨 비밀스러운 관계들로 소설은 마치 영화를 보듯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어떻게 이렇게 퍼즐을 맞추듯 마지막장에 가셔야 처음부터 궁금해했던 "문어무덤"의 비밀이 풀리는지 다시 한번 류현재 작가님의 스토리텔링에 감탄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번 열대야가 지속되는 밤~ 이 소설로 속부터 겉까지 오싹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기에 충분하다.

#대한민국콘텐츠대상스토리부분 #한국콘텐츠진흥원 #네번째여름 #쌤앤퍼커스 #류현재작가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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