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의 글을 보고있으면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평범한 이야기도 그의 글로 읽으면 참 흥미있는 이야기가 됩니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생각해 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고 그의 글을 항상 갈망합니다.
단편들을 보고 있으면 결과적으로 봤을때는 이 이야기는 별거 아니다 싶은것도 있지만
그 별것 아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면에서 본다면 그 별것 아닌 이야기도 특별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그의 이야기가 참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에세이를 좋아하지만, 저는 에세이보다는 그의 소설이 더 좋아합니다.
종이책으로도 소장하고 전자책으로 언제 어디서든 즐기고...
전자책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오래전에 나왔던 하루키의 모든 소설들이 전부 전자책으로 나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