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여행지 타이완
금방이라도 또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남편과 나만 다녀온 게 너무 아쉬워서 내년에는 아이들과 꼭 함께 와야지 다짐했었다.
하지만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코로나로 여행은 멈췄고 그 시간은 생각보다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하지만 뭐든지 끝은 있는 법! 이제 다시 떠날 수 있는 희망이 생겼고 누군가는 이미 떠났다.
3년 전 다녀왔던 타이베이를 떠올리며, 다시 가고 싶은 그곳을 기억하며
리얼 타이베이와 함께 지금 이 순간, 가장 멋진 타이베이 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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