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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은 이렇듯 시관과 장소를 뛰어넘어 일상에 젖어 있던 우리 감각이 또다른 감각 세계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공간이다. 그곳은 소란 대신 침묵으로 가득하지만, 그 침묵은 수백 개의 독백으로 가득찬 고요다. p113

 

정원이나 공원이 아님에도 미술관처럼 산책이 자연스러운 공간이 있을까? 그것도 실내에서 말이다. p114

 

나도 숫자로 환원, 평가되어 등급이 매겨진 후 다른 사람들과 나란히 분류된다. 내 소득과 신용카드 사용액, 통장 잔고가 근수 재듯 나라는 사람을 달아버린다. 그래서 은행은 인정머리없는 차가운 공간이다. p119

 

생각해보면 유독 호텔에만 4성급이니 5성급이니 공간에 등급을 부여한다. 호텔에는 이런 공간적 평가가 일반화되어 있다. p134

 

텅 빈 거리를 조용히 혼자 지키는 이곳 포장마차가 포장마차의 본질을 보여주는 듯했다. 하루종일 사람에 일에 치이다 퇴근길에 포장마차를 찾는 이들은 이곳의 쓸쓸함에 위로받는 것 아닐까? p136

 


 

 

요즘 예스에 자주 못 오는 이유는 바로 대파 때문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대파를 다 출고해야 한다.

하루에 백 단씩 매일매일 작업 중...

대파를 하도 까댔더니 엄지손가락 살이 다 벗겨짐...ㅠㅠ

그럼에도,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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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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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삶의미소

    별님이 한창 바쁜 시기네요 ~~ 대파 너무 싱싱해 보이는데 장마전에 다 출고해야 하는 거군요 ~~ 너무 고생이 많으신데 오늘 밤엔 좀 편히 쉬시길 바래요 ~~

    2021.07.11 22:24 댓글쓰기
    • 별나라이야기

      저도 대파농사는 처음인데 장마가 지나고나면 쓰러진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항상 응원 감사해요!!

      2021.07.18 10:12
  • 파워블로그 나날이

    수고가 많네요. 그것을 우리들이 구입해 먹네요.

    2021.07.11 22:56 댓글쓰기
    • 별나라이야기

      농사를 해보니 농부의 수고를 알겠더라구요.. 감사합니다:)

      2021.07.18 10:12
  • 스타블로거 부자의우주

    대파 철이군요.
    엄지가 다 까졌다 ㅠㅠ

    그래도 다행이다 라는 말씀을 챙겨가겠습니다.

    2021.07.12 07:19 댓글쓰기
    • 별나라이야기

      그래도 다행이죠..ㅎㅎ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부자의 우주님!

      2021.07.18 10:13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