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나 루켄하면 떠오르는 색은 단연 노랑이다.
노랑이 가지는 밝음, 희망,발랄, 미성숙, 유치, 불안 등을 그림에 담아내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노랑이다. 아이들을 상징하기에 더없이 좋다.
노랑과 대조적인 모노톤의 색이 밝음과 어둠, 희망과 절망 극명하게 대비를 이룬다.
그리고 글작가 마시킴벨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니 생생함이 그대로 전달되는듯 하다.
아이들이 무언가를 색칠하는 것으로 보이는 표지.
이 작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곳이 어디인지 궁금하다.
아이들의 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