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해력'은 육아에서도 그렇고 독서에서도 중요한 이슈다.
언제부턴가 보는 것에서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것에 보는 것으로 치중되다보니 우리가 상호 작용에서 읽고 듣는 것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 셋, 서로 다른 성향, 똑같이 듣고 행함에 있어 연령의 차이가 있고 기질의 차이가 있겠지만 아이들에게 책육아와 함께 했던 나로서는 문해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니 학습적 문해력 말고도 알아야 할 게 너무 많다는 걸 실감한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