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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도서] 수련

배철현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저자인 배칠현 교수의 '심연'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그동안 나름 치열하게 살면서 얻고 정리한 나만의 생각들을 다시 헤집고 뒤집으며 정리하였다.
그러한 저자의 책이 나왔다니 너무나 반가웠다.
이번 책은 어떻게 나를 흔들어 놓을까 하는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책을 펼쳤다.
역시... 이번에도 조용히 넘어가지 못했다.

고대 철학, 역사에서부터 다양한 언어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삶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무척이나 다채롭다.
이처럼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에서 지혜를 얻기 위해 다양한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

이번 책은 '수련'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일신우일신'이라고 했던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무엇인 다른가?
'작년의 나'와 '올해의 나'는 무엇이 다른가? 
'내년의 나'는 무엇이 달라질 수 있는가?

저자는 과거보다 더 나은 자아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방법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수련 방법을 찾기를 바라고 있는 듯 하다.
상당부분에 대해 나 또한 미흡함을 느꼈고, 이러한 부족을 매꾸고 바꾸기 위한 노력이 없었음에 부끄러워졌다.
인간이기에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부족함을 느꼈다면 응당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아래는 이 책을 보면서 마음에 새겨두고픈 글들이다.
"그 무엇을 빛나게 하는 것은 무엇 자체가 아니라 무엇을 대하는 나의 태도다."

"기도는 무엇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아도 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려내는 결단이다.
오늘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섬세하게 가려내는 행위가 곧 기도다.
당신은 오늘 무엇을 하지 않겠는가?"

"무언가를 간단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 아인슈타인

벌써 12월, 곧 새해가 다가온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수련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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