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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man님의 블로그의 글을 보다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지 않은 책들을 보면서 그 모든 책들이 좋았던가?
그렇지 않은 책들도 분명 있었는데... 난, 그 책들에 대해 어떻게 표현했는가?

솔직히 고백하자면 없는 장점을 부각시킬 재주도 없지만, 있는 단점도 드러내놓고 일갈할 용기도 없었습니다.
나의 내공이 부족하여 저자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라는 '명확한' 핑계로 마무리하곤 했죠.
그 어떤 책이라도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기까지의 고통과 어려움을 어느 정도는 알기에 나의 졸필로 그것을 반감시킬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책을 보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수고로움도 생각을 해야겠네요.
절대적으로 주관적일수 밖에 없지만 좋은 것은 좋다고, 그렇지 않은 것은 그렇지 않다고 쓸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겠습니다.
그런 글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책을 볼 수 있는, 촤익의 책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iseeman님의 글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는 오전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생각거리를 주신 iseeman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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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iseeman

    한국문학 전공자로서 주관적인 평가는 얼마든지 용인될 수 있지만, 서양문학과의 비교를 통해서 폄훼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20.02.13 11:03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좋은세상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2020.02.13 11:50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