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공부에 대한 관심이 커가고 있다.
최대한 아이의 자유 의사를 존중하려고 하지만, 최소한의 학문적 소양을 갖추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물론, 이 '최소한'이라는 기준이 무척이나 주관적이지만..^^
그러던 차에 '만화보다 재미있는 3학년 수학 연습장'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마침, 아이가 학원에 가기 싫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너무나 반갑웠다.
분명 수학은 재미있는 과목이다.
다만, 답을 맞추기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하니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아이가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