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은 타로인데 사실 트럼프 카드입니다.
그래서 메이저, 마이너 로 구성된 78장의 타로카드와 달리
53장의 트럼프 카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실 트럼프 카드로도 의미를 읽어낼 수 있기는 합니다.
해설서에도 타로카드와 같은 뜻, 비슷한 의미의 트럼프와 연결해서
잘 풀이를 해 놓았습니다.
그림이 큼직하고 독특해서 소장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 놀이에도 좋겠지만 사이즈가 커서 낱장으로 빼서 오라클 카드처럼
사용하는 것이 더 유익할 것 같네요.
어쨌든 해설서에 의미가 친절하게 적혀 있어서
타로는 아니지만 타로카드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