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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는 숲

[도서] 아이라는 숲

이진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숲을 곁에 두고 나무만 바라보는 부모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의구심을 늘 품고 있는터라 이 내용이 참 와닿아서 쭈욱 읽게되었답니다.

늘 곁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에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해서 예측을 해볼지언정

울 아이가 가지고 있는 역량에 대해서는 그냥 부모의 그릇에서만 보고 있었기에 다시 한번 리셋을 위해 읽어보았습니다.

아이라는 숲은 어른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는것을 요즘은 새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가 초등학교때는 잘 몰랐는데, 첫째가 중학교가 되고 성장하면서

엄마 아빠는 그저 아이가 자라는데

 옆에서 지켜봐주는것이 더 많아야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이가 더 빨리 성장하고 시대에 앞서 가고 있어서,

혹여나 부모가 더 더디게 나가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적도 많이 있답니다.

인생을 조금 일찍 더 많이 살았다는 이유로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음을 더 많이 느끼는 요즘

아이라는 숲을 읽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부모인 내가 위안 받은 책이라고 해야 더 정확한것 같아요.

미술사 암기를 잘하는 법보다는 미술과 만나는 법을.

수학 문제를 푸는 법보다는 수학적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숫자로 환산되는 점수가 가치를 재단하기 보다는

생각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아이로."

책 여는글 중에서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가 스스로 사고를 하면서 판단을 하고 그 가치를 따져서 행동으로 옮긴다면

더할나위 없이 아이를 잘 키웠다고 자신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부모의 욕심이고 ,

부모도 이렇게 못하니까 더 아이는 잘 했으면 하고 바래보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좋은 구절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지만, 다시 읽어 보면서 새겨 듣고 또 실천에 옮기고자 노력하게 되네요.

누군가를 함부로 겁쟁이라고 답답이라고 속단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보다 용기가 많이 필요한 사람이

한발을 내디뎠을 때는 그 한발이 그저 느린 한발,

보잘것 없는 한 발이 아니라 남들보다 훨씬 더 용감한 한 발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똑같은 상처를 입어도 누군가는 금방 회복 되지만

또 누군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오래 쓰다듬으며 기다려 줄 줄도 알았으면 좋겠다.!

요즘 스펙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 이 책에도 그런 글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스펙이라는 말이 사람에게 널리 통용되는 사회는 사람이 사람다울 수 없는 사회,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올바른 정치가 이루어지기 힘든 사회입니다.

뉴스를 보면 부모찬스라는 말이 너무나 많이 나와서 안타깝습니다.

기계나 상품, 무기의 사양을 가르키는 스펙이라는 말인 비인간적인 단어로

 스스로를 재단하는 것이 맘 아프네요.

울 아이는 경험과 능력을 쌓아가면서

 말랑말랑한 10대와 20대를 보내면서 빛나기를 바래봅니다.

별도 보고 바다도 보고, 들꽃도 보면서 행복을 누리고 옆을 바라보면서 말이죠..

: 본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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