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화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전체를 이루는 물질과 그 법칙을 다루는 과학이다.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가 있다면 나의 고등시절을 아마 화포자였던것 같습니다.
외울것도 많고 뭔가 어려워서 이게 뭐야한것도 많고,
하지만 누가 시원하게 가르쳐준적이 없어서 수능을 친 그 후로부터 화학을 본적이 없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았을텐데..
딱 저의 상황을 말해주네요.
굳이 지금에 와서 화학책을 볼 이유는 없지만,
중3인 딸이 살짝 과학이 어려워진다는 말에 화들짝 놀란후 제가 먼저 한번 과학을 살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이런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텐데] 이 책은
화학을 재밌게 접근하기에 정말 좋은책이고 이미 알고 있는 화학이라도 다시한번 정리하기 안성맞춤이네요.
차례를 먼저 하나하나 보면 궁금한 것들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어떤 책에서 읽기를 차례를 꼼꼼하게 한번 읽어보거나 한번 외워서 접근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훨씬 책을 이해가기 편하고 공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이번 책을 보면서 꼼꼼하게 1장에서 7장까지 제목을 쭈욱 읽어봤습니다.
흐릿하게나마 많이 기억이 나서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그 재미가 배가 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문제집을 풀고 , 교과서를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재미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책이기에
이렇게 접근하는건 정말 유익한것 같습니다.
교양서보다 훨씬 재미있고, 개념도 잘 가르쳐주니까 책을 펴면 쭈욱 볼수가 있답니다.
화학은 계산할것도 많고 외울것도 많지만
핵심 개념만 제대로 파악을 하면 훨씬 재밌고 내용이 흥미진진한다라는것을 이책을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화학을
단순히 암기 하지 않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을 가르쳐주니 너무 재밌네요
물과 기름 모두와 친한 비누의 비밀, 연필심으로 다이아몬드 만들기등의
재밌는 쏸쌤의 스케치북화학은 그야말로 짱입니다.
그냥 페이지를 넘기면서 재밌는 부분만 봐도 한눈에 이해가 쏙쏙됩니다.
원자와 분자에서 엔탈피까지 중요한 핵심개념을 다지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하게 이해하고 바로 써벅은 화학핵심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밌게 배울수 있는책!
이건 그냥 교과서처럼 책꽂이에 꽂아두고 보기를 강추합니다.
화학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에게도 그리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네요.
16년간 중고등학교에서 과학교사로 근무하셨다고하는 김소환선생님!
화학의 매력에 빠져서 한걸음 다가가게 해주신거 넘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반복해서 읽어보고 꼭 화학의 재미에 푹~ 빠져보겠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 방학때 꼭 한번 읽어보기를 강추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