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과학 개념 54가지와 AI& 코딩 첨단 실험 9가지가
한권의 책 속에 있다니 혹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교과서 속의 과학 개념도 중요하지만 책을 보다보면 평소에 궁금했고,
무심코 지나갔던 생활 속 과학을 잘 뽑아서 쉽게 이해하게끔 되어 있네요.
어려운 주제는 아니지만 평소에 궁금했던것을 교과서 개념과 같이 설명해주니 더 이해가 잘 됩니다.
무게, 빛, 물질, 전기, 온도와 열, 식물, 자기, 화산과 지진의 9개의 파트의 구성은
본문속에서 과학개념과 함께 소개가 되는데 ,
편안하게 읽어가면서 이해가 척척되니 신기했습니다.
비주얼씽킹의 삽화는 한눈으로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고,
글로 읽는 과학 개념을 그림으로 나와 있으니 흥미를 더 가질 수 있고,
또 굳이 처음부터 다 안 봐도 되는 장점이 있답니다.
왼쪽은 평소 궁금한 과학의 원리와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또 중요한 것은 하이라이트되어 있어서 한번 더 중요하게 읽어보게 됩니다.
왼쪽페이지에서 글을 읽었다면 비주얼씽킹을 통해서 또 한번 보게 되니 확실히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과학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네요.
그리고 더불어 이렇게 초등과학연계가 되니 학년별로 나오는 것을 찾아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우주에 가면 키가 저절로 커진다고?
코끼리와 생쥐가 함께 시소를 타면 생기는 일.
그림자가 생기는 이유
달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무슨 색일까?
정전기가 폭발을 일으킨다고?
전선 위에 앉아 있는 새는 왜 감전이 안될까?
드라이아이스를 만지만 화상을 입는 이유?
500원 짜리 동전은 왜 자석에 붙지 않을까?
거울 속의 나는 진짜 내 모습일까?
이런 재밌는 주제로 일단 흥미를 일으키게 되니 아이랑 읽어보고 서로 퀴즈를 내도 재밌습니다.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코딩도 과학과 접목해서 따라해볼수 있게 방법을 가르쳐줘서
엄마는 이해못하지만, 요즘 코딩을 배우고 있는 아이는 따라하면서 보는것도 엄마 입장에서는 신기합니다.
아이의 흥미를 과학으로 지속시키고 또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좀더 깊이 있게 접할수 있어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 본 글은 출판사에서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