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딸영문법은 문법을 어렵지 않게 살펴보기에 좋습니다.
영문법은 어렵다고 하지만 고딸영문법은 어렵지 않고, 쉽게 읽으면서 그림과 함께 문제를 풀다보면 금방 이해가 되지요.
많은 문법이 있는건 아니라서 차례를 한번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의 문법책들은 많이 두껍고 내용도 예시문도 많이 있는데 비해서
고딸영문법은 다량의 문제를 풀면서 익히는 문제집 형태의 책은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이해하는 개념서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딸영문법 3권에는
문장의 형식, 현재완료, 수동태, 능동태, 가정법이 주가 되어서
쉽게 이야기를 통해서 설명해줍니다.
고등문법까지 커버가 되기에는 문법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는 것 같지만,
나와있는 문법은 확실하게 이해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설명을 그냥 보기만 하고도 문제를 풀수 있을만큼 설명이 재밌게 되어 있고,
앞부분은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형식을 알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좀더 체계적으로 더 깊이 있게,
그리고 모르는 아이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확실히 잡고 넘어가면 될것 같네요.
[책의 구성]
유닛별로 문법이 간단하게 도식화되어 정리되어 있습니다.
문법에 대한 설명을 먼저 보고 연습문제를 풀어봅니다.
매일 10문장이라는 연습문제는 쉽게 풀고 이해할 수 있게 다른 문제들과 섞어서 내지 않는 간단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좀더 정확하게 배운것을 연습해볼수 있네요.
연습문제를 풀고 나면 머리에 콕콕으로 다시한번 보고,
스스로 정리해 볼수 있도록 빈칸을 채워보는 연습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법talk는 마치 엄마와 아이가 카톡을 하듯이
다시한번 대화를 통해서 배운것을 노출 시켜줍니다.
영문법이 솔직히 쉽지는 않지만 한번만 제대로 해놓으면 또 어렵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막연히 문법이 어렵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영문법에 좀더 쉽게 다가갈수 있을것 같네요.
고딸영문법을 1,2,3권 다 본것이 아니라서 뭔가 가벼운 느낌이 들긴하지만.
웹툰처럼 술술 익히는 쉬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은 확실히 맞는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을수 있는 영문법 책으로 고딸영문법 좋습니다!!
:: 본 글은 출판사를 통해서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