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중국사 1권은 중국 역사의 시작으로 책이 시작했고, 2권은 중세의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통일된 중국~ 드디어 세계에 우뚝서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역사와 아무래도 다른나라보다는 밀접한 중국과 일본..
그래서 더 세심하고 자세하게 살펴보는중이지요!
도깨비들과 함께여서..이건 중국사를 보는건지~ 창작책을 보는건지^^
책을 읽으면서도 넘 빨리 책장을 넘기니..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래뵈도 역사책인데 넘 쉽게 넘기네..
차례를 쭈욱 훑어보더니 바로 2권의 책을 펼쳐서 봅니다. 얼마나 집중하고 책을 보는지..
중간에 엄마가 무슨 내용이 나오는데? 라고 물으니..
중국의 역사와 문물..이런거..
간략하게 답만 말하고...읽고 있네요.
(나도 알거든..설마 일본의 이야기가 나오겠니?ㅡㅡ;)
1권에 이어서 이번에 등장한 나라는 수나라, 당나라, 송나라, 그리고 명나라와 청나라까지..
차례를 보고나면
나중에 비첩에서 정리까지 되니 차근차근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하답니다.
역사는 어느나라 기준을 보느냐에 따라 참 다른것 같아요.
을지문덕장군의 살수대첩.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항상 보고 또 역사를 외우다가..
이번에 이 책을 통해서 중국의 입장에서 수나라, 당나라의 이야기를 보니 사뭇 다른 느낌이 듭니다.
나라 곳곳의 상황을 파악하고 세금을 잘 걷기 위해서 중국 대륙을 잇는 운하를 만든 수나라.
수나라의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비단길을 통해 문화를 발전시킨 당나라
과거제를 실시하여 사대부를 성장시키고, 화약, 나침반, 활판 인쇄술을 발전시킨 송나라..
칭키스칸의 활약이 두드러진 몽골제국.
몽골제국의 혼란을 틈타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고~ 이를 통합한 한족 주원장이 세운 명나라.
명나라의 국력이 약해지자 누르하치가 유목민족을 통일하여 만든 청나라
각나라가 세워진 배경을 정말 재밌게 읽어봅니다.자 드뎌~~ 안녕? 중국사 2권까지 다 읽었어요..
1권에서처럼 책을 다 읽고나면..왠지 처음것이 기억이 안날까 또 걱정되겠지만..이번에도 방법은 당연히 비책수첩!!
안녕? 중국사는..중국사 여행을 보다 꼼꼼하게 보여주는 비책수첩과 중국사 연표는 ..
책을 읽고나서 정리해보면 참 알차게 활용된답니다. 그래서 넘 좋다는..
재밌게 여행하면서..벌써 이렇게 많은 중국의 역사와 나라의 특징을 다 훑어보았어요.
안녕? 중국사 2권 넘 재밌는데요!!
이제는 마지막 권인 3권으로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