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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도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김민섭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다 읽고 난 지금의 느낌..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나는 그간 어떻게 살아왔을까,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다른 이의 성공, 행복을 빌었던가..
타인의 성공, 성취에 얼마나 진심으로 같이 바랐고, 같이 기뻐해줄수 있었을까..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였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때 같이 뛸 듯이 기뻐했던 적도,
내 일처럼 함께 좋아했던 적도 있긴 했지만,
나도 비슷한 성공과 성취를 누리지 못했을 때에는
100% 정말 다 기쁜 마음만 가지지 못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약간의 질투, 부러움, .. 그런 비슷한 형태의 마음을 가지기도 했었다.
그저 내가 조금은 더 잘 되기를 바라기도 했었고, 온전히 진심을 다해 기뻐해주지 못하며
마음 한켠으로는 내가 나쁜 사람인걸까 자책하기도 했고, 그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기도 했었다.

요즘 세상이 각박하고, 착하고 순하게만 살아서는 힘들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내 목소리를 좀 더 내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조금더 이기적이어야 살기 편하다고 말하는 목소리 쪽이 크게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그 말은 틀렸다, 그래두 선함이 모든 걸 이기는 거다.
이게 진짜지!! 하고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 거 같다.
세상은 생각만큼 삭막하지 않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거 같다.
읽는 내내 마음이 푸근해졌다.
김민섭..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얼굴, 느낌, 궁금하고 부럽기도 했다. ㅎ
작가님의 얼굴은 이미 만천하에 공개되어있으니 대충 그 느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딸이 하나 있는데, 그 아이가 커서 결혼을 하고 싶어할지는 모르겠으나.
나의 미래 사위감은 우리 딸 아이가 골라오겠지만, 그의 이름이 ‘김민섭’이면, 김민섭 느낌의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피식거리게 되었다.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으며, 푸근한 마음을 충만히 느껴보고 싶다.

<<이 책은 창비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았고, 다 읽은 후의 느낌은 오롯이 책에 관한 솔직한 느낌임을 밝힙니다>>

나는 이벤트를 통해 이 책을 받게 되었지만, 책의 내용과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지인들에게는 직접 구매하여 선물할 예정입니다.

작가님, 최근 사진 보며 왜이리 살이 빠지셨나 했더니만
그 이유는.. 책의 4번째 파트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푸근하 인상이 살이 빠졌다 해서 크게 사라지진 않았지만 , 조금 줄어든 느낌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하핫)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이런, … 본의 아니게 편지로 마무리가 된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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