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녹아내린다니...
그 녹아내린 달을 받아내어 샤베트 틀에 넣어서 샤베트를 만들다니..
정말로 기발한 내용에 감탄을 하며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표지가 어두워서인지 아이가 흥미가 없어보였는데요
내용 같이 읽으면서 달 녹아내리는거 받는걸 보면서 우와~ 하더라구요.
그림책이라.. 아이책이라 생각하고 샀지만 같이 읽고, 아이에게 읽어주며
더 좋아하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
백희나 선생님 책들 대부분 다 좋아서, 하나 둘 구매하며 같이 읽고 있어요
이번에는 장수탕 선녀님 뮤지컬도 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답니다.
다음 책은 무엇으로 살지 고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