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혐오, 남녀혐오, 지역혐오, 국가혐오, 인종혐오, 종교혐오, 성소수자혐오 등등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2016년 미대선 트럼프도 그랬었고, 우리나라도 2022년 대선에서도 혐오를 이용한 선거 전략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 프라이언 헤어은 혐오를 이용한 대선을 겪고 그에 대한 생각과 해결책을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에 모색하였는데, 그의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도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추천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입하게 되었는데, 더 일찍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