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우리들이 겪는 일상적인 에피소드들이 마냥 재밌는게 아닌거처럼 피식하며 웃다가도 마음이 착 가라앉기도하는 그런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책이다. 안은영같은 인물이 내곁에 있다면? 음... 재밌으면서도 신기할거같다. 그리고 약간의 운명을 믿기도 하지않을까? 다른 직장에 있을 때도 타고난 능력덕에 힘이 들었기에 좀 편해지고자 학교를 선택했지만?세상은 능력자를 가만히? 두지 않는 모양이면 가끔 직업이 선택된 인간들이 있는거같다 안은영도 너 퇴마하게 된다 그것도 학교에서 라며 하늘에서 점지한거같다
뭐 이 책은 판타지고 주변에 실제로 생길 일은 아니지만 이런 판타지 좋지않은가? 있을 수 없는 일, 절대 일어날 일없는 환상 속에서 인간을 중심으로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결국 주인공은 인간아닌가. 아무리 어이없는 일이 반복해도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거처럼말이다.?
심심하고 무료한 사람에게 이 책만큼은 크게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