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매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얼핏 들어 봤다. 마약, 길거리, 노숙등 나에게는 친숙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는 것에 대해 저자가 직접 경험을 했다는 것으로 읽었다. 그 이후로도 자주 서점 매대에서 발견하고는 나도 모르게 다시 또 집어 들어 슬쩍 슬쩍 보게되었다. 한편, 이 책의 저자가 아직도 하버드에서 학생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도, 책의 표지가 이미지를 지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책을 읽기 시작하고 느낀 것은 '아니, 이렇게 기억력이 좋다니~~'였다.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도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