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삼경이 있다. 예전에 동아사이에서 라고 표현하지만 아마도 중국과 한국에서 유독 중시했던 공부였다. 솔직히 중국에서도 그랬는지 알아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조선시대에는 확실히 그런 걸로 안다. 무엇보다 출세를 위해 배워야 했고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도 배워야 했던 것 같다. 드라마 등을 볼 때 조선시대에서 공부를 한다면 늘 사서삼경이라고 한 걸 보면 말이다. 어떻게 보면 유학의 경전이라고 할 수 있다. 유학이 종교는 아니지만.
대학, 논어, 맹자, 중용을 사서라고 하고 시경, 서경, 역경을 삼경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