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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야 부탁해

[도서] 경매야 부탁해

원도(김상헌)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 <경매야 부탁해>는 부제가 인상적이다. '다시 돌아올 경매 시대를 준비하자!' 상당히 재미있다. 현재는 그렇다면 경매 시대는 아니라는 뜻이리라. 또는 지금 경매는 재미없다는 뜻일 수도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다는 표현이 정확하지 않을까한다. 여전히 경매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있다. 오늘도 경매로 저렴하게 낙찰받아 수익을 낸다. 사실 저렴하다는 표현은 올바르지 않다.


과거에는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아 원 가격에 파는 투자가 쉬웠다면 지금은 무척이나 어렵다. 그보다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찾아 수익을 낸다는 표현이 보다 올바르지 않을까한다. 그 외에도 경매는 그렇게 싸게 구입하는 투자 방법은 이제 아니다. 남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물건을 싸게 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흔하진 않다. 그런 면에서 경매는 현재 부동산 투자 방법 중에 다소 소외된 분야다. 일반 매매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은 시중에 나와 있는 부동산 책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책은 거의 무조건 경매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부동산 책은 드물었다. 그만큼 일반 사람들에게 부동산이 관심에 없었고 투자로 접근하지도 않았다. 그나마 경매는 싸게 사서 팔 수 있는 방법이라 거의 유일하게 사람들이 관심갖고 투자했다. 그렇게 볼 때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며 경매는 쑥 들어가며 사람들이 관심을 덜 준다.


이 책의 부제라면 곧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이라는 뜻이라 본다. 실제로 부동산 경매는 사실 상승장보다는 하락장에서 더 빛나는 부동산 투자 방법이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싸게 살 수 있는 부동산을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다. 거기에 몇 년 전에 경매로 낙찰 받아 보유한 사람 중에 대다수가 수익을 냈다. 그런 면에서 조만간 또 다시 경매는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은 크다.


대신에 하락을 한다는 뜻이니 한동안 경매마저도 사람들이 관심조차도 안 갖겠지만 반대로 볼 때 지금부터 부지런히 익혀 준비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아닐까한다. 그런 면에서 부동산 경매와 관련되어 기본적인 서적은 최근엔 드물다. 이미 시중엔 부동산 경매와 관련되어 기초와 기본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 많다. 그런 책을 읽어도 분명히 된다. 부동산 경매라는 스킬은 시간이 지나도 그다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최근에는 경매와 관련된 책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다. 나온다해도 대부분은 경매로 수익을 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 기본 투자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거의 없다. 시간이 지나면 거기에 맞는 책을 읽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과거 책도 좋겠지만 최근 부동산 투자를 알려주며 접근법을 제안하는 책은 그런 면에서 나쁘지 않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경매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괜찮다.


책은 경매책이라고 하기는 오히려 애매하다. 분명히 경매에 대해 알려주고 있지만 책은 그보다는 부동산에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면이 아마도 현재 부동산 유행을 반영하고 있지 않을까. 예전 책들은 부동산 경매 이론은 방법론을 설명하고 법 위주로 알려준다. 최근에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투자 방법 중 하나로 경매를 배우는 것이 좋다. 꼭 경매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알아서 나쁠 것은 없다는 접근이 차라리 좋아 보인다. 그런 면에서 경매와 관련되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것만 익히고 그보다는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일반적인 내용을 아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이 책은 아마도 그런 관점에서 쓰여지지 않았을까한다. 비중을 놓고 볼 때 내 착각인지 몰라도 부동산 경매 이론과 부동산 투자가 반반씩 섞여 있는 듯했다. 부동산 경매를 알면 최소한 실수를 피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난 본다.


부동산은 은근히 각종 법과 연관되어 있는 것이 많다. 이런 부분을 무시하고 관심조차도 없이 투자해도 무방하다. 아무런 사건, 사고가 생기기 전까지는 말이다. 어느 순간 한 번 터지면 그때부터 내가 너무 무지했다는 걸 깨닫는다. 그런 면에서 부동산 경매는 법에서 출발하기에 알아두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훌륭하다. 부동산 경매를 기초부터 쉽게 차분하게 알려주는 측면에서는 괜찮은데 책은 다소 확 와 닿게 이론을 알려주진 않는다.


좀 더 도식화로 알려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은 든다. 최근 부동산 경매 이론 책들은 그런 측면이 많기 때문이다. 쉽고 편안하게 부동산 경매를 접근하고 부동산 투자도 함께 알려주는 측면에서는 이 책으로 부동산 경매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중간에 예제도 함께 있어 이해하기 좋게 접근도 한다. 부동산 투자를 접근하는데 있어 부동산 경매는 알아둬서 결코 나쁠 것이 없다. 오히려 꼭 알아둬야 한다는 것이 내 입장이다. 그런 면에서 읽으면 좋은 책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이론을 좀 더 확 와닿게 도식화 했으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경매 이론서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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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어렵지 않아요 - 그렇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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