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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final : 행복

[도서]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final : 행복

박이서,이선비,이로베,정차차,겨울정원 등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글을 쓰는 사람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공간이 무척 적었다.
지금은 상당히 많은 플랫폼이 생겨 글만 쓴다면 선보일 곳이 많아졌다.
이 중에서 소설은 웹소설이 엄청나게 큰 시장이 되어 글만 쓸 수 있으면 된다.
최소한 누군가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공간은 이제 상당히 많다.

웹소설은 대부분 장르가 명확한 곳이라 점이 약간 다르다.
일반 소설을 쓰는 사람입장에서는 여전히 공간이 크지 않다.
예전에는 문단등극이라하여 공모전으로 데뷔하는 경우가 거의 유일했다.
지금은 자신이 올린 글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책으로 내고 작가가 된 경우도 있다.

여전히 소설을 책으로 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편도 선보이지 못한 사람이 장편소설은 언감생심이기도 하다.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데 목마른 예비작가들이 도처에 널렸다.
그런 작가들을 위해 아무거나 프로젝트라는 걸 푸른약국 출판사에서 했다.

작품을 선보이고 싶은 예비작가나 작가에게 책으로 펴낼 프로젝트였다.
그 일환으로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시리즈로 낸 책이다.
이번 책은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나온 '행복'을 주제를 모았다.
아주 짧은 이야기부터 꽤 긴 이야기까지 소설과 에세이로 구성했다.

그 중에서 소설은 첫번째로 나온 '부고'에 대해 말한다.
요양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자살을 시도한 주인공이 이곳으로 옮겨 요양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한다.

자신이 믿고 사랑한 남자의 배신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또다시 자살을 시도할 것이라는 주변의 시선이 있었고 처음이라 서툴러 실패했다.
그곳에는 또다른 연수라는 환자가 있었다.
여러 인물이 잠시 등장하지만 연수가 주인공이라 할 정도다.

무척이나 내성적이고 조용한 주인공은 말많고 참견 좋아하는 연수가 신기하다.
딱히 싫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참견하는 게 좋아보이지도 않았다.
답답한 곳에서 탈출을 꿈꾸고 잠시 일탈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더 있고 싶어도 요양원에서 나갈 수 있게 되었을 때 연수의 비밀에 대해 하는 줄거리다.

에세이는 조영주 작가의 '나는 오늘도 쓰고, 또 쓴다'이다.
최근에 펴낸 <절대적인 행복의 시간, 3분>소설이 나온 배경이다.
10년도 전에 이 책의 초고를 쓰고 완전히 잊고 지냈다.
자신의 노트북 어딘가에 방치되었던 작품이 우연히 다시 발견되어 책으로 나왔다.

책을 펴내려고 할 때 인연이 있던 출판사 사장님이 우연히도 이번에 펴 낸 곳이다.
오랫만에 만나 출판사 사장님이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으면 잊혀졌을 수도 있다.
생각지도 못한 작품과 인연이 이렇게 현실에서 연결된다는 내용이다.
그 덕분에 여러 의미로 행복하다는 뜻이다.

증젇 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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