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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도서]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저/고성삼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이 책이 나온 것을 참으로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독교 코너 책에 베스트 셀러를 차지하고 있다. 내가 읽은 책이 2007년 판인데도 불구하고 448쇄정도 되었으니 지금은 500쇄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많은 기독교인들이 읽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다.

 

나 자신도 읽으려고 계속 시도를 했으나 이상하게 이런 저런 일들로 읽지 못했다가 아니라 될 수 있는 한 주변 사람이 갖고 있는 것을 읽으려고 했는데 근처에 갖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있으면 선뜻 빌려달라기 힘든 사람이 갖고 있거나, 이번에 동생 집들이 갔는데 마침 있었고, 내가 읽을 책도 떨어질 시기라 빌렸다.

 

책에 나와 있는 릭 워렌 목사의 얼굴은 솔직히 도둑놈처럼 우악스럽게 생겼지만 그가 찍은 사진에는 웃고 있는 그의 모습과 눈동자를 바라볼 때 책을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느껴진다.

 

이 책 서두에 대부분의 자기계발 서적에 목표를 갖고 사람들을 충동질한다고 이야기하면서 목표가 아닌 목적을 갖고 삶을 살라는 이야기를 한다.

 

특히, 이 책 마지막에 장 첫 구절에 있는 글이 참 많이 와 닿는다. 물론, 그 말은 어떤 해답을 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이 갖고 있는 내면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서 세 가지 기본적인 문제로 고민한다. 첫째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identity)의 문제다. 둘째는 "내가 과연 중요한 존재인가?"라는 중요성(importance)의 문제, 그리고 셋째는 "삶에서 나의 위치는 무엇인가"라는 영향력(impact)의 문제다.

 

윗 문장을 접하고 맞다는 생각을 했다. 인간은 최초로 근원적인 나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런 후에 내가 남들에게 중요한 존재인가라는 의문을 갖고 사람들에게 찾게 된 후에 마지막으로 내 위치를 알고 싶어하고 영향력을 따지게 된다.

 

이런 것들로 인해 사람들은 불행해하고, 힘들어 하고 우울증까지 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 자신은 특별히 이런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한 적은 크지 않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의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의식주가 해결 된 후에 맞닿아 뜨리게 되는 질문이 아닐까 한다.

 

이 책에서는 총 40장으로 되어 40일 동안 읽으면서 생각하라고 하는데, 실제 어떤 것을 읽었다는 것보다는 그 책을 읽고 얼마나 생각했느냐가 중요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영향을 받거나 감명을 받은 후 그로 인해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거나 움직이려 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바로 거기서 변화라는 것이 생기는 것이고, 어제와 다른 내가 존재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이 책의 제목에 있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보다 고차원적인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

 

또한, 제목 밑에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라는 다소 도전적인 문구가 내 시선을 끌었다. 정말, 난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지금처럼 살고 생활하면서 과연 나라는 인물이 필요한 인물이 되는 것이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일까?

 

결국, 그에 대한 해답을 아직도 깔끔하고 확고부동하게 정답으로 갖고 있지는 않지만 인생에 있어 정답이 없다는 말을 통해 볼 때 나름대로 내 존재이유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고, 내가 삶을 살아가는 목적에 대해 마음속으로 정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강한 지침이나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으므로 다시 한 번 내가 정한 목적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정리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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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goodchung

    마지막 밑줄 친 표현은 저도 이 책 읽을때 줄 근 부분인데요... 비슷한 느낌을 받았나 봅니다. ^^

    2010.05.29 18:24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핑크팬더

      제가 친 밑줄은 아닌데,,ㅋㅋ
      하지만, 느낀 것이 있으니 이렇게 올렸겠죠.. ㅋㅋ
      감사합니다~!

      2010.06.03 15:36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