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LH에 대해 말들이 많다.
많은 말이 있지만 아주 단순하게 보면 된다.
능력 이상으로 많은 사업을 벌였고, 버는 돈 이상으로 많은 빚을 지고 있다.
그럼, 답은 간단하다.
바로, 망하거나 구조조정등으로 체질계선을 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방법이외에는 없다.
문제는 이 회사가 민영기업도 아니고 이들이 하는 사업도 100% 민영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의 시작도 여기서 출발하고 문제의 해결도 바로 여기서 시작한다.
문제를 이해했으면 남은 것은 정답을 쓰는 것이다.
문제는 그 정답을 우리가 시험문제에 정답 쓰듯이 쓸 수 없다는 것이다.
정답을 뻔히 알면서도 그 정답을 곧장 쓰지 못한다는 것이 바로 우리 세상사의 아이러니다.
어떤 식으로 해결이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후폭풍과 그로 인한 뒷처리가 장난이 아닐것이라 여겨진다.
그 외에 이런 저런 이야기들
그저 읽는데에 치중했다.
비록, 경제잡지라도 재미있고, 재미없는 것이 공존하는데 이번 호는 개인적으로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