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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리더십 반성

[도서] 경영과 리더십 반성

김동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경영자와 리더, 그들은 어떤 경우에 성공과 실패를 하게 될까?

  ㈜휴스텐컨설팅그룹의 대표이사이며 C-Level 마스터, 공장관리기술사인 저자 <김동순>이 본인이 직접 현장에서의 경험과 강의 등을 통해 경영 리더들과 공감, 공유할 내용을 정리한 <경영과 리더십 반성> (휴스텐컨설팅그룹 출판) 입니다.

 


 

 

  경영자나 리더를 위한 수 많은 자기계발서가 있습니다. 이 책은 학문적인 형태의 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실증적인 이야기를 아주 쉽고 친근하게 10가지의 주제로 분류하고 분류내에서 각각 9가지의 이야기를 담아 총 99가지의 이슈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방대한 분량이지만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경영자나 리더 자리에 있는 사람뿐 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한번쯤 고민하고 실천해 보면 좋을 지침과도 같은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최근 내가 속한 직장에서 업무 메뉴얼을 작성한다고 몇 개월 째 시끄럽습니다.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조직 구성원들은 작성하는데 애로사항을 피력합니다. 한편에서는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조차 확신이 없다고도 말합니다. 과거에도 실패했던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이 책에서는 업무 매뉴얼이 이익의 DNA라고 말합니다. 이익을 내는 유전자는 업무매뉴얼로 시작해서 업무매뉴얼로 끝난다고 합니다. 일하는 방식, 관리하는 방식이 올바르게 정해져 있어야만 성과의 유지와 개선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만들어진 매뉴얼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첫째는 매뉴얼대로 하기로 했으면 그날부터 업무 결재를 할 때마다, 업무를 확인할 때마다, 매뉴얼대로 진행했는지 옆에 탁 놓고 찾아보면서, 일부러라도 확인해야 하며, 둘쨰는 경영자나 리더는 업무 매뉴얼이 완성되는 순간, 이러한 프로세스를 업무 전산화로 연계할 구상을 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전산화를 바로 연계해서 하든 안 하든,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매뉴얼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직장생활 중에 사람과의 관계가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 동안 스스로가 적절하게 대처 했는지 뒤돌아 보면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게 됩니다. <답답하거나 미운 사람 대처법> 이야기가 참 마음으로 느껴지네요. 상사인 경우에는 해야 할 것이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단호히 거절하는 것이며, 동료인 경우에는 가능한 그 사람과 엮이지 않는 것이 좋고, 부하 직원인 경우에는 항상 정해진 프로세스와 정해진 서식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지시하고, 그렇게 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는 답답하거나 미운 사람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 나만 그렇다는 겁니다.

 


 

 

  남들 사는 게 부럽거나, 내가 사는 게 부끄럽기엔 당신이 아깝습니다.

  나이 오십 중반 쯤의 이야기는 지금 내 이야기 같습니다.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나름 성공했거나 안정을 이룬 것 같은데 나만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나이가 오십 넘어 육십 가까이 되기까지 나름으로 열심히 살았다면, 이제는 무리한 욕심 버리고 이게 팔자려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운명을 말하자는 것은 아닌데, 살아 보니 사람마다 모두 각자의 길이 있는 것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아주 아쉽고 속상하겠지만, 부자가 아니어도 행복하게 살 방법을 더 고민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런 선택이 패배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사는 거 다 생각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물론, 아직 직장에서 남은 기간이라도 가정 경제를 챙겨야 합니다만. - 본문 중에서 -


  

  다시 태어나고 싶은 50대에게 전하는 말, 쉰 넘으면 그냥 알아서,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한가지만!

  남의 말 잘 들으십시오. 잘 들어보면 그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집부리지 말고, 되도록 져 주세요. 그들을 도와주면 고마워 합니다.

 

  이쯤 되면 경영이나 리더쉽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삶의 지혜를 모두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자신에 대한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때 이렇게 해보았으면 좋았을 것을, 지금보다는 마음속으로부터 편안하지 않았을까? 직장도 사람이 사는 곳입니다. 그 곳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도 같습니다. 그 생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하면서 각자가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에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직장생활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는지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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