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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살펴보는 아키텍처 패턴

[도서] 파이썬으로 살펴보는 아키텍처 패턴

해리 퍼시벌,밥 그레고리 저/오현석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한국에서의 Back-end 개발은 타국가와 다르게 Spring 프레임워크에 굉장히 의존적인 것이 특이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를 위시한 Java Spring 기반의 엔지니어가 2000년대 초반부터 많았기 때문에 유지보수도 용이하고 성능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Spring 프레임워크가 대세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그에 대한 영향으로 각종 기술서적 역시 Java와 Spring 기반으로 한 책들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위 책의 아키텍처나 TDD, DDD와 같은 책도 현재 한국에서 출간된 서적 중 많은 비율은 Java와 Spring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기준, 스타트업처럼 빠르게 프로덕트를 만들어야하거나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도 린하게 움직이기 위해 Spring이 아닌 Python, Node JS 등 다른 생태계의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입문 수준의 Python Flask, Django 도서는 그동안 꽤 출간이 됐었지만, 아키텍처 레벨에서 어떻게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테스팅을 할 지에 대한 책은 거의 없거나 많지 않았다.

본 도서는 Python의 Flask를 기반으로 스텝별로 Hands-on 실습을 통해서 어떻게 아키텍처를 개선하고 어떤 점을 신경써야하는 지 잘 기술되어 있는 서적이다. Spring Framework 의 빈출 질문인 Select N+1 이슈나 ORM 관련 엔지니어가 신경써야할 부분 등 Python 기반의 백엔드 개발을 한다면 여러 가지 시행 착오를 겪지않고 대비할 수 있게 책 구성이 되어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도서의 기대 독자가 입문자보다는 어느 정도 Back-end 개발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이므로 여러 가지 기본적인 내용은 생략하고 있으므로 시스템 디자인을 일정 수준 이상 구성해본 엔지니어가 도서를 봤을 때 더욱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인다. 책의 두께 대비 난이도가 꽤 있기 때문에 여러 번 읽어서 체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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