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큘 포와로가 등장하는 단편 중 하나입니다.
사건은, 루벤스 그림이 도난당하고, 그와 같은 시기에 여학생 한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단편 추리소설에서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2개가 나올리는 없기에, 포와로는 그 명석한 머리로 두 사건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차리지요.
사건의 진실은, 여학생이 새로 입학한 포프 학원장이 영국에서 도난당한 루벤스의 "히폴리테의 띠"라는 그림을 구입해서, 프랑스로 밀반입하기 위해, 신입생을 납치하고, 대신 그 신입생으로 변장해 신입생의 가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