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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마지막날, 결혼한 누나네 집에 놀러 갔었다. 


이제 7살이 된 조카 녀석이 외삼촌(나) 보고 싶다며 초대를 했었었다. 


매형은 회사 갔고, 누나와 나, 그리고 조카, 이렇게 세명이서 같이 점심을 먹고 있던 와중에, 


어째서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누나가 나에게 말했다. 


"너도 이제 슬슬 결혼할 준비 해야 하지 않아?"


그 말에, "뭐.. 그렇지.." 라며 얼버무리고 있는데, 조카 녀석이 나 대신 말해줬다. 


"삼촌은 결혼 안할꺼니까, 준비 할 필요 없어!"


조카의 말에, 우리는 모두 웃으면서, 식사는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그로 부터 5일이 지난 지금.... 


아직도 조카 녀석의 그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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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