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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NGO, 빌라알 이야기

[도서] 어린이 NGO, 빌라알 이야기

빌라알 라잔 저/고은광순 역/임영란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쓰나미 현장을 텔레비젼을 통해 보면서 가슴만 아파했지 어떻게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던 우리들과는 정말 대조되는 빌라알이였다.

어린 나이의 빌라알에게서 자신이 생각했던것을 것을 직접 실천하는 추진력을 배울수 있었다.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현장에서 집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고 그들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될지를 생각하며 직접 정보를 수집해 가며 돕기 시작했던 빌라알은 지금까지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단다.

 

엄마에게 투정이나 부리고 응석을 피울 나이에 너무도 대견한 일을 했던 것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스스로 지구촌 곳곳에서 질병과 재난, 가난등으로 고통 받는 어란이들을 위해 정부의 간섭없이 시민이나 개인등 일반인에 의해 만들어져 운영되는 단체인 NGO에서 활동하고 있다.

거기에는 부모의 든든한 후원도 있었고 빌라알의 나눔의 정신을 알게 되어 함께 동참했던 수 많은 복지가들도 있었겠지만 빌라알의 끈임없는 나눔과 봉사 정신은 이 글을 읽는 모든이에게도 함께 동참해주길 간접적으로 이야기고 하고 있는것 같았다.

 

빌라알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도 자신이 조금만 더 세상에 관심을 갖고 뚜렷한 목표를 정하여 다른 사람의 말을 열심히 들으면서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해 자기 자신을 조절해 가면서 목표를 이룰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해주고 있었다.

 

부모의 도움만 알고 지내는 우리 아이들에게 빌라알의 이야기는 많은 충격을 주는 이야기였다. 나눔과 봉사는 어른만 하는 일로 알고 있었기에 자신들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분명 어디에인가 있을꺼라고 찾아봐야겠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자신을 변화 시킬수 있는, 나눔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자기 계발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였다.

빌라알 처럼 자신의 열정으로 리더가 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을 꿈꿔보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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