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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님 각하

당신을 존경합니다.

 

전작권을 미국의 손에 다시 넘겨주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저 함박웃음

당신을 존경합니다.

 

세계 최강,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미국 대통령 오바마와 독대하면서도 전혀 쫄지 않고 다리를 꼬는

당신의 우쭐함을 존경합니다.

 

온 국민이 우루과이와의 16강전 분패에 대해 애석해하며 잠못들 던 그날 새벽 마치 미리 계산된 듯 일어난 이역만리 미국 땅에서의 대단한 외교력과 타이밍~

당신의 철저함과 예리함을 존경합니다.

 

전시작전통제권을 셰계 최강 미군에 넘겨주게 되면서 유사시 대한민국의 영해와 영공, 영토를 미군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신

당신의 배려심을 존경합니다.

 

전시작전통제권 반환이 연기되면서 자연히 발생하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과 여러 다른 외교 사안에 대해서도 세계 최강 미국의 의견에 철저히 양보하신

당신의 통크심을 존경합니다.

 

아무리 굴욕적이다 떠들어도 세계 최강 미국 대통령께 "전작권 반환을 연기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말씀하실 수 있는

당신의 용기를 존경합니다.

 

무식하고 힘없고 빽없는 국민들이 반MB를 떠들어도 한귀로 흘려 보내시는

당신의 침착함을 존경합니다.

 

오늘 세종시 수정안이 많은 여론의 예상대로 부결되었음에도 "대통령으로서는 안타깝지만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말씀하시며 지난 해 미디어법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문의 "위법이기는 하지만 위법은 아니다." 라는 아방가르드적이고 전위적인 전대미문의 그 문장을 전 국민에게 데자뷰 하게 하신

당신의 센스를 존경합니다.

 

레임덕이 가속화 될 것이다. 늙은 여유 박근혜의 영향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각하를 공격하는 여론이 들끓지만 결코~~ 결코~~ 개의치 않으실 당신이기에

당신을 존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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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