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비트 IOT 사물인터넷 정복 앤써북
책 제목 그대로 이 한 권이면 마이크로비트 사물인터넷 정복! 그것일 듯하다.
게임처럼 재미있게 코딩하고 싶은 어린이를 비롯하여
두꺼운 전자공학 프로그래밍 책을 보다가 좌절한 공대신입생들까지 ^^
그 사이사이 창의적 융합교육에 관심 많은 교사이면서 학부모,
그리고 무엇보다 쉽게 씌여진 지침서같은것이 필요했다면
앤써북 마이크로비트 IOT 정복!
이 책을 추천해보고 싶다.
소설책 읽듯 받아들자마자 쭈~욱 훑어보게되었던.
IOT를 배우려면 가장 기본적인 용어 이해를 비롯해서
많은 선택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해보는 것
이라는 꼭지들로
통신에 대한 기본이해, 그리고 마이크로비트 탐색,
디바이스를 파헤치고 앱을 만들어 사물인터넷 정복까지.
그간 궁금했던 것들을 총 망라한 느낌.
(살짝 아쉬웠던 건 외부 센서를 더 다양하게 만났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람)
게다가 기본 준비물 또한 너무도 간단한지라
준비물에 엄두가 안나 시작조차 못해 보는 메이킹 및 프로그래밍 그런것이 아니였다는.
지금껏 만났던 온오프 자료 중 정말 친절하고 상세한 책이면서도 술술 읽히는 그런 책같다.
학습목표, 그리고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게 될 블록을 살펴보고
동작원리를 이해한 다음, 순서도를 봄으로써 코딩에 자신감을 가질 구성이 참 맘에 든다.
마침, 며칠전 마이크로비트 관련한 수업 후 이후 학습에 대해 문의를 했던 친구들에게 추천하고프다.
편집기 circuits(서킷) 부분은 당장 마이크로비트가 없이 구현해보고픈 것에 대한
빠른 확인을 위해서도 참 좋은 안내였던 것 같다.
추후 과정으로 꼭 해보고픈 부분은 바로 마이크로비트 원격제어 블루투스 앱 만들기 부분이다.
본 책에서도 거의 절반에 가까운 분량으로 다루고 있는지라
앞으로 교안 및 수업연구용으로도 자주 들여다볼 것 같다.
IoT:bit, Gravity IoT 등 와이파이 확장보드의 도움으로 보다 더 다양한 외부 센서 및 디바이스와 함께
사물인터넷을 실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소개도
기본을 충실히 하고 관심도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확장 학습에 대한 욕구를 일으키기 충분하다.
핫한 IOT 라는 소제목에 맞게 소개된 스마트홈,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빌딩,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연령 층, 다양한 학습 목표를 갖는 구독자를 만족시킬수 있을만한 교재를 만난 느낌이다.
<출판사 서평이벤트로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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