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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커플게임을 본 듯하다.

2년전 아무 소식 없이 사라진 애인에 대한 궁금증

그녀를 찾아 헤매이며 만나는 그녀의 흔적들

그리고 같은 이름에 또 다른 여자

2년동안 숨겨져 온 사랑의 아픔들이 하나씩 풀어지고 있다.

같은 상황, 같은 시점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영화 홍보 때문에 너무 많은 줄거리가 공개되어

영화 중반까지 줄거리는 특별한 메리트가 없었는데

후반의 또 하나의 리사의 등장과 함께

오버랩 되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 엮어지는 스토리가 꽤 재미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슬프게 느껴지는 이유는

2년동안 기다려온 사랑보다는

애타게 얻고자 했던 사랑을 끝내 얻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낸 또 하나의 연인 때문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다른 사람이 상처받고 있다는 사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했던 유치하고도 치졸했던 행동,

그로 인한 헤어짐과 기다림 그리고 재회

일련의 사건들이 각자의 시점에서 오버랩되면서

각자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커플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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