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미 이치로 저/박재현 역 |
말로는 맨날 떠들어도 되지 않는 과제분리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실천삼아 해 보았던 인생의 과제분리
반성해보니 나에서 과제분리 실천은 과시욕이였다
난 과제분리를 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걸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던거였다
가소롭게도..쯧쯧
나에게도 사랑이라는 피할 수 없는 과제가 있다.
그렇다고 대들어 사랑할 수 있는 과제도 아니다.
매번 반복되는 문제를 알면서도
끊어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무시하거나,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한심한 나
아들러의 심리학을 열번 읽어도 소용이 없다.
사랑앞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