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 꾸준히 읽으면서
과학지식 높이는 데 도움되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벌써 읽기 시작한지 두달이 되었다.
기본적인 과학지식부터
깊이있는 내용까지 담겨 있어서
초등 고학년부터 도움되는 책,
비문학책은 지루하거나 읽기 싫어하는데
이 책은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이번주에는 소화와 배설과 관련된
햄버거가 똥이되는 신비한 몸속 터널!
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우리가 먹은 음식이 어떻게 소화가 되고
똥이 되는지, 소화 및 배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담겨 있는 책이다.
햄버거는 과연 몸에 안 좋을까
왜 꼭꼭 씹어야 소화가 잘될까
위는 왜 주머니처럼 생겼을까
작은 창자는 왜 이렇게 길까
큰창자는 어떻게 똥을 만들까
오줌은 왜 생길까
각 챕터별 주제만 읽어봐도
궁금한 내용이 한가득이고,
이 한권으로 소화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해결 될 수 있겠다.
책의 모든 내용은 교과연계로
이 책은 초등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서
학교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니
무조건 읽어두면 좋겠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대화형식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가볍게 읽기 쉽고,
개념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일러스트 삽화가 중간중간에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서 좋은 책이다.
제목들도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서
호기심으로 읽어보고 싶게 만든다.
방귀 냄새가 독한 까닭은?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될까?
평소에 궁금할 수 있는 궁금증을
제목으로 제시하다보니
더 궁금해서 읽게 된다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방귀 냄새가 달라진다는 것과,
방귀를 뀌고 싶을 때 참으면
큰창자에 방귀가 차서 소화가 잘 안되고
혈액으로 흡수되서 온몸을 돌다가
오줌이 되기도 하고
입으로 나오기도 한다는 설명이
재밌게 깔깔거리며 읽을 수 있는 과학책
게다가 내용을 잘 요약한 네 컷만화는
읽은 내용들을 복습하며
머릿속으로 정리하기에 좋다.
만화책은 아니지만
학습만화처럼 재밌게 읽히는 책
핵심정리 네모칸에 정리된 내용만도
도움이 많이 된다.
용선생의 과학카페 페이지에서는
실생활과 연계되어 있고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의
과학상식들을 알아볼 수 있다.
나선애의 정리노트를 통해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해 보면서
중요한 과학 용어와 어휘를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
책을 읽고 내것으로 소화하기 위해
꼭 해보아야 할 활동!
직접 적어보고 내 입으로 한번 더
내뱉어보면서 지식을 내 것으로 습득!
교과서보다 더 재밌게 읽으며
교과연계 과학지식을 내것으로 만들기 좋은
초등고학년 과학책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과학 수업대비는 기본이고
다양한 과학지식도 쌓기에 좋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서적만 제공받아 활용 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