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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공사에 찾아온 무시무시한 손님

[도서] 강아지 항공사에 찾아온 무시무시한 손님

홍진기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독립출판물로 처음 읽었던 동화책 《강아지 항공사에 찾아온 무시무시한 손님》을 텀블벅으로 다시 만났다. 기존의 손바닥만한 미니북 사이즈에서 일반 동화책 단행본 사이즈로 바뀌었고 밝은 미래에서 출간했다.

동화책의 주인공은 강아지 항공사의 직원들이다. 강아지 항공사는 비행기 조종사, 승무원, 회장이 모두 강아지인 강아지 취업 보장 항공사! 강아지 항공사는 오늘 아주 무시무시한 손님이 올 거라는 회장의 공지에 따라 분주하게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손님이 오기 전 강아지들에겐 공포의 루머가 퍼졌으니! ‘뾰족한 가시, 날카로운 이빨, 호랑이도 무서워한다’는 그 손님 때문에 강아지들은 겁에 질린다. 공포는 강아지 항공사 직원들을 일하게 한다. 강아지 직원들은 손님을 위해 문도 수리하고 음식도 넉넉하게 만들고 깨끗이 청소도 한다.(눈물을 훔치는 직장인 독자...) 준비가 끝나갈 즈음, 마침내 무시무시한 손님이 도착했다. 바로 비행기를 처음 타본다는 아기 고슴도치. 되레 긴장한 듯 보이는 고슴도치를 강아지 항공사 직원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며 친절하게 반긴다.

마지막 장면에서 커다란 의자에 앉아 자신의 몸체보다 거대한 음식들을 먹는 고슴도치를 보면 절로 흐뭇해지는 책이다. 강아지 항공사라는 배경과 강아지들의 열렬한 노동 현장을 지켜볼 수 있는 스토리, 귀여운 반전까지 강아지를 좋아하고 강아지에게 해피엔딩을 주고픈(진짜 무서운 손님이었으면 제2차 땅콩회항 되는 거야...) 작가의 마음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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