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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도서]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이현우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학창시절 어려워 피하고 싶어했던 과목이 정치 경제였다. 부끄럽지만 지금도 경제 뉴스를 볼 때면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경제 용어를 비롯 경제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점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을 알면서도 재태크를 통해 부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금 손실 없는 예금 적금에만 안일한 자세로 몰빵하고 있었다.

코로나 19가 불러온 팬데믹 덕분인지 예측할 수 없는 경제 상황에 상대적 박탈감도 경험해 보고 과연 안정적인 투자만을 고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혼란스럽기도 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점은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못하는 점이란 것이었다.

책 제목을 보고 내 얘기구나 싶었다. 변화하는 시대탓으로만 돌리고 있었는데 모르는 주체는 나였고 여전히 알려고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보면 이제는 정말 경제 상식을 모르면 호구되는 시대가 된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인문학으로 창업한 남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QR코드가 있어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었고, 이해가 쏙쏙되는 경제 설명들이 마음에 들어 구독버튼까지 누르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경제는 단순히 돈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위기에 대비하지 않으면 돈을 잃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잃을 수 있다는 설명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 책은 이제 막 경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입문서이다. 주제별로 내용을 나누었는데 각 제목을 보면 그 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그 부분부터 찾아 보아도 괜찮았다.

요즘 한창 금리가 오른다 오르지 않는다는 등 금리 이야기가 많은데 금리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은행에 있는 돈에 관련된 용어 설명도 쉽게 되어 있다. 예대마진, BIS 비율, 뱅크런 등 들어봤어도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몰랐던 개념들을 그림이나 그래프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환율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환율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무작정 1달러씩 매일 저축하는 상품에 가입하기도 했다. 그런데 전문가들도 환율은 어렵다고 말해주고 있어 살짝 부담이 덜어지기도 했다. 쉽게 설명된 환율부분을 읽을 때는 이해가 되었다 생각했는데 생각을 키우는 Q 문제를 생각해 보면 쉽게 답을 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지문 속에 답이 있는 질문임에도 오래된 학습 습관의 잘못된 결과로 혹여 정답지가 있을까 찾아보는 자신을 발견하고 으이그 하는 생각이 절로 났다.

살아가는데는 정말 필요한 지식이 많다. 그 중에서도 경제 지식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분야인 것 같다. 전문가처럼 깊이있게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 상식 정도는 알아야 하는데 경제 용어를 이해하는데서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일상 생활을 하다 궁금했던 질문들이나 가장 기본적인 경제 용어들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어 무조건 경제는 어려운 것이라고 마음을 닫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경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중고등 청소년들에게도 권해주고 싶다. 그 어떤 책보다도 잘 만들어진 책이 교과서이겠지만 이 책이 교과서의 내용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 같다. 선행을 강조해야 한다면 경제 공부를 선행시키고 싶다. 금, 석유, 경매, 금리, 부동산, 국민 연금 등 궁금했던 경제 상식을 배우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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