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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익숙한 것들의 역사

[도서] 내게 익숙한 것들의 역사

문부일 저/홍지혜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살면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두고 궁금했던 경험은 있었지만 항상 곁에 있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는 일상의 모든 것에 대한 궁금증은 가져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내게 익숙한 것들의 역사>는 그런면에서 정만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이 책에서는 일상 속 장소, 음식, 물건, 교통수단의 역사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다.

택배 아저씨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 집배원이란 단어조차 낯설었을 텐데 되려  갑신정변을 한국사 공부를 통해 접했기에 우정총국이 더 낯익은 단어로 생각하기도 했던 것 같다.

동물원이나 도서관 편의점 등의 장소나 라면이나 소금 초컬릿 등의 음식, 그리고 냉장고나 청바지, 버스 등의 유래를 설명할 때 자연스럽게 세계사적으로 접근하게 되고 우리 나라의 역사도 더불어 소개하는 구성이라 자연스럽게 세계사와 한국사에 대한 배경지식도 넓힐 수 있는 책이었다.

  


 

 

일단 소재가 평범한 듯 싶지만 놓치고 있던 부분이기에 흥미롭게 다가왔고 대화체의 문장과 이해하기 쉬운 흐름으로 되어 있어 읽는 내내 재미와 상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책이었다.

라면은 우리가 최초였는 줄 알았는데 인스턴트 라면은 일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중국의 납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소고기 국물이 먼저 나왔는 줄 알았는데 닭고기 육수가 먼저 나왔다는 점도 새로 알게 되었고 농심에서 롯데라면이 나왔다는 것도 새로 알게 되었다.


 

더 똑똑! 코너에 소개된 내용 또한 이 책의 매력적인 부분이다.

소금은 우리 말일까 한자어일까? 라면은 왜 꼬불꼬불할까? 연필심의 종류 등등 궁금할 법한 질문을 바탕으로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데 본문의 내용도 재미있지만 이 부분 또한 무척 재미있었다.

역사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호기심이 발동하여 들여다 볼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 소개되지 않은 일상의 평범한 것들의 역사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긴다는 부작용이 있지만 아주아주 선한 영향력이라 생각된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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