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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켰을까?

[도서] 숫자는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켰을까?

칼렙 에버레트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우리 인류를 특별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물론, 수없이 많은 것들이 특별하게 만들었겠지만 인류가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루어낸 수많은 발명과 혁신이 그 이유 중 하나 일 것이다. 다만, 거듭된 혁신보다는 인류라는 공동체는 축적된 지식을 언어적 특성으로 인하여 발명한 것을 후대에 전해주고 이를 공유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문화를 이루어 내었기 때문이다. 그것의 중심에 "언어"의 역할이 가능하게 만들었고 그 하위의 개념에 숫자가 발명 되어 인간이 획득한 가장 위대하고 예리한 도구로서 분명히 제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다. 

 

인간이 발명한 숫자가 널리 차용되지 못하였다면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수량의 바다에서 방향을 잡고 목적에 맞게 항해할 수 있는 필수적인 도구를 갖추지 못했을 것이라고 작자는 말한다.

 

숫자는 엄연히 인류의 발명품이다. 

인간은 숫자라는 기호가 없었다면 어디까지 수량을 파악할 수 있었을까. "하나, 둘, 셋과 같은 수량은 굳이 세어보지 않아도 우리의 뇌가 자연스럽게 셈을 하는 자각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였다 그럼 그 이상의 숫자는 별 노력 없이 자연스럽게 계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섯 손가락을 통해 3보다 큰 수량을 인식하고 이를 표기하기 위해 숫자가 필요 했을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발명된 숫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장되고 숫자라는 단어는 인구 집단 전체에 확산되었을 것이다. 인간의 신체가 매개체가 되어 이런 인지적 과정을 가능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 새로운 인지적 도구는 인류 문화의 향방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 책은 인류학, 언어학, 심리학적 증거를 토대로 인류의 이야기에 수학의 발달이 갖는 중요한 의미에서 숫자라는 언어를 통해 구체적으로 숫자로서의 단어 발명에 대해 증명해 낸다. 

숫자가 도구로써 고급수학이 사용되지 훨씬 이전부터 우리의 사람을 변화시킨 이야기이다. 

 

언어가 인간에게 미친 영향 만큼이나 숫자가 인류의 발전에 미친 영향에 대해 한번 되짚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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