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스토리펀딩에서 난임여성을 위한 힐링이라는 주제로 글을 연재하고 계시는데,
관련글을 읽어본적이 있다.
이재성 작가이자 , 한의사인 이분은 네이버 스토리펀딩에서는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조언을 많이 주셨었는데
이책을 읽은 소감은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계시는구나를 느낄 수가 있었다.
책도 대화하는 식으로 구성된지라, 이야기를 듣는듯이
술술 넘어갈수가 있었다. ^^
이 책에서는 결혼 5년차인 난임 여성 선영이라는 인물을 가상 설정하여
누구보다도 그 마음을 잘 아는 삼촌과의 대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꼭 난임여성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치유하고 들어다보는 훈련이 필요한 현대의 사람들에게
모두 추천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또한 여러가지 팁이 소개가 되는데 내가 기억에 남는것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손발이 찬 사람들에게는 계피가 좋은 약제가 된다는것이었다.
사실 나는 임신을 준비하며 구체적인 조언들을 듣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분의 책을 읽으며 그 어떤 현실적인것보다도 마음을 먼저 힐링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임신을 준비하고, 또한 난임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꼭 한번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