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며 느낀점은..그동안 내가 맺었던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는 점이다.
내가 좋아하고 친한 친구들하고 관계맺는것과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관계맺는다는것이 다르다는것을 나는 잘 몰랐던것 같다.
이 책을 차분히 읽어가며..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을때 이 책을 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이책에서는
휘둘리지 않으려면, 버림받지 않으려면, 치우치지 않으려면, 손해보지 않으려면, 상처받지 않으려면.. 등등으로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쉽게 경험할수 있는 실수나.. 어려움들을 나누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내가 이책을 보며 느낀점은
치우치지 않으려면 꼭 지녀야 하는 '사이존재'의 필요성이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나도 지키고 남도 존중해줄수 있다는 것..
단순히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한 관계가 아닌, 가족간의..배우자간의..자식간의 친구간의 관계일 것이다.
너무 가까워지면 휩쓸린다. 휩쓸리면 정신없고 괴롭게 된다..
또한 그렇다고 너무 멀어지면 소외된다. 소외되면 쓸쓸하고 불안해진다..
스스로 중심을 잘 잡고 사는것..
아직도 관계는 늘 어렵지만, 이 책을 계속 읽고 또 읽으며 배우고 싶다.!
정말 추천한다.